전시 외에도 두바이 곳곳에서 접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캔버스처럼 느껴질 정도로 인상적이었고, DFLUX가 앞으로 이 무대에서 어떤 식으로 개입하고 표현할 수 있을지 상상하게 만들었습니다. 화려한 도시, 날 것의 반응, 그리고 콘텐츠로 연결된 대화들까지, 이번 자이텍스 참가는 DFLUX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우리는 이 시장에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기억되는’ 방식을 선택했고, 이제 그 기억을 어떻게 현실로 확장할지에 집중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