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디플럭스(대표 김연화)가 지방자치 전문매체 ‘지방자치24’가 주최한 ‘2025 조달 히든 챔피언’에 선정됐다. 이는 공공조달 시장에서 기술 혁신성과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로, 차세대 전광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디플럭스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디플럭스는 차세대 전광판 기술인 *COB(Chip On Board) LED 전광판 타입’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COB 방식은 LED 칩을 기판에 직접 실장해 표면을 일체형으로 제작하는 기술로, 기존 SMD(Surface Mount Device) 방식 대비 내구성이 우수하고, 빛 반사가 적으며 명암비가 높고, 근거리에서도 자연스러운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COB 전광판은 공공시설, 전시관, 스마트시티, 문화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아 고해상도 비주얼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플럭스는 조달청의 G-PASS 기업(해외조달 유망기업)으로도 지정돼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동·동남아·북미시장 등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디플럭스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유현삭시로 241번길 63-64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획·디자인·설계·영상제작·제조·시공까지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LED 디지털사이니지, 투명디스플레이, 스마트 미디어월 등이 있으며, 국내외 지자체·공공기관·전시·문화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DFlux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