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단체가 모여 방문객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전시회입니다. 이 이벤트에 저희 디플럭스 재팬이 방문한 이유는 비즈니스 매칭을 테마로 하는 이벤트로 상담하기 쉽고, 전국의 기업이나 상공회의소와 같은 귀중한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을 생각해 영업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자체와 상공회가 직접 부스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상공회 산하의 식품이나 기계 메이커 등 중소기업이 출전하는 것이였습니다. 이미지와 다른 전시회였지만, 새로운 발견이나 만남도 있었어, 이번에는 그 몇 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전시회 입구와 전회장의 공용 부분에 경쟁업체의 로고가 들어간 아치형 LED디지털사이니지를 발견했습니다. 전시회 운영회사에 확인한 결과 어떤 전시회 전체의 장식을 담당하는 회사를 통해 설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대리점 업체들에 있어서도, 이와 같이 매년 정기적인 요구가 있는 전시회를 비롯한 이벤트 관련 회사와의 거래 확대가 급선무라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예상과는 다른 전시회였지만 몇 가지 의미있는 만남도 있었습니다. 영상콘텐츠 제작사, AI나 VR, 메타버스 등의 콘텐츠 제작사도 몇 업체가 출전하고 있어 콘텐츠 제작 수주 시 디지털 사이니지도 세트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제안했습니다. 그 중 일부가 현제 진행 중이며 한 회사에서 주문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또한 전문학교를 운영하는 회사와도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담당자와의 대화에서 요즘 라이벌이 되는 전문학교가 많아 경쟁과 차별화를 위한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고 하여, 교실 벽면 전체를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화하는 것과, 현재는 VR 고글을 사용하고 있는 시뮬레이터의 프로젝션 매핑화에 의한 탈고글을 제안해 검토해 주시고 있습니다.
본 전시회에 입장할 때가지만 해도 이렇게 많은 기업과 접점을 갖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일본은 코로나를 거쳐 전시회 존재 자체의 의문을 가지는 기업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사의 상품에 관해서는 제안하면 할수록 많은 기업에서 흥미를 가져 주시고 계십니다. 그만큼 새로운 분야의 상품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사 제품이라면, 전시회에서의 제안에 실패는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전시회장에서 같은 날, SDGsWEEK나 모노즈쿠리(제조) EXPO라는 전시회도 개최되고 있어, 그쪽에도 이번 참가로 좋은 만남을 한층 더 창출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비즈니스 찬스 EXPO는 기대하고 싶은 곳입니다.
– Dflux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