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중국 선전(Shenzhen)에서 열린 ISLE(International Smart Display and Integrated System Exhibition) 2025에 디플럭스의 김문식 대표, 백성원 부장, 박미화 팀장이 참관하였습니다. 이번 참관은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체감하고, 디플럭스의 향후 제품개발 및 사업전략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어떤 흐름이?
ISLE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및 통합 시스템 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사와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투명 디스플레이, 초대형 몰입형 LED, 인터랙티브 디지털 솔루션 등이 눈길을 끌며, AI와 XR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도 다수 등장했습니다.
디플럭스가 주목한 포인트
김문식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 스토리텔링 기반의 공간 연출형 사이니지가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하며, 디플럭스의 공간형 조형 사이니지 개발 방향에 중요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백성원 부장은 “유럽·중국 기업들의 모듈화, 경량화, 탈부착 용이성 추구가 인상 깊었다”며, 향후 디플럭스의 디자인 개발에도 이를 참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박미화 팀장은 “브랜드마다 전시 연출의 시각 전략과 메시지가 명확했다”며, 우리 제품의 전시 및 콘텐츠 기획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디플럭스의 다음 스텝은?
이번 참관은 단순한 정보 습득에 그치지 않고, 디플럭스가 국내외 전시 및 제품 개발에 있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디플럭스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사이니지 산업 속에서 기민하게 대응하고,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기회를 개척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