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이 글로벌 콘텐츠 기업 트리노드와 협력하여 ‘게임 개발 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어린이들이 게임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리뉴얼은 트리노드의 인기 게임 IP와 디플럭스의 최신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하여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2021년 오픈한 ‘게임 개발 센터’는 현재까지 약 12만 2000 명의 어린이가 체험한 키자니아 부산의 인기 직업 체험 시설이다.
이번 ‘게임 개발 센터’에서는 최근 kbs 1TV 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부탁해요! 포코타 이장님’을 소재로 게임 개발을 해볼 수 있으며, ‘부탁해요! 포코타 이장님’은 작은 시골 마을인 세잎마을을 배경으로 ‘긍정왕’ 포코타 이장님, ‘소심한 신입직원’ 코코를 비롯해, 펭과 오비스 등 다양한 직원과 이웃 간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은 게임 개발자가 돼 나만의 모바일 블록 퍼즐 게임을 만든다. 포코타 이장님 캐릭터를 블록으로 디자인하고 블록을 이어주는 다양한 동작을 프로그램에 학습시킨 후 배경과 UI 배치로 앱 꾸미기 후 게임을 완성하며, 이렇게 완성된 게임은 QR코드를 통해 제공돼 가정에서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